신방식 예비후보는 25일 제주시 애월읍 하귀리 영모원에서 봉행된 합동 위령제에 참석, 4.3 희생자들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참석한 유족들을 격려했다.

신방식 예비후보는 위령제에 참석한 유족들에게 “4.3 희생자의 명예회복과 유족의 처우개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피해 배상 없는 4.3특별법을 전면 개정해 추가 진상조사는 물론 유족들의 의료, 복지, 평화공원 4단계 기념사업 추진 등 4.3 관련 모든 사안에 대하여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 후보는 또 애월읍 하귀1.2리사무소에서 열린 합동 마을세배 행사에도 참석,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노인복지 및 마을 공동체 복지문제 해결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