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8년도 시정운영 목표를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으로 정해 업무를 추진해 나간다고 밝혔다.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튼튼한 지역경제, 지속 가능한 서귀포다움, 소통과 배려’를 3대 운영기조로 한 “활기차고 역동적인 서귀포시를 위한 10가지 약속”을 20일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서귀포시의 10대 약속을 상세히 살펴보면, ▶ 전국 최고의 1차산업 육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해 나가고, ▶ 일자리 중심의 경제활력과 민생안정에 만전을 기해 나가며, ▶ 시민과 함께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고, ▶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해 나가며, ▶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화 등 최적시스템을 운영해 나가고, ▶ 시민과 관광객이 행복한 체험 휴양을 융합한 관광도시를 만들어 나가며, ▶ 지역의 가치가 살아있는 품격높은 문화·교육도시를 조성해 나가고, ▶ 스포츠산업 육성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높여나가며, ▶ 정감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나가고, ▶‘참여와 소통’시민행복의 열린 시정을 운영 등을 공식 천명했다.
이에 이상순 서귀포시장은 “앞으로 소관 분야별로 2018년 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브리핑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며 해당업무에 따른 책임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갈 뜻을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1일 오후 3시부터 시 본청 문화강좌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시정설명회를 개최하여 10가지 약속사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의견을 받는 자리를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 소관 분야별로 2018년 업무 추진계획에 대하여 브리핑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