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이석문 교육감 “故 신관홍 의장, 교육가족과 함께 깊은 애도”
이석문 교육감 “故 신관홍 의장, 교육가족과 함께 깊은 애도”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7.11.22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석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은 22일 신관홍 의장 별세에 대한 애도성명을 내고 “모든 제주교육 가족들과 함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누구보다 큰 슬픔과 상실감에 놓여있을 김영순 여사님을 비롯한 유가족 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의장님은 제주를 넘어 대한민국 지방 자치 및 교육 자치 발전을 앞장서서 이끄신 거목(巨木)”이라며 “제주 특별자치의 성공과 도민이 행복한 제주 공동체 실현에 온 생애를 바치셨고 대화와 협력으로 현안을 합리적으로 풀어가는 의회 민주주의를 뿌리내리는 데 노고와 헌신을 다하셨다”고 추모했다.

이 교육감은 “의장님을 떠나보내기가 더욱 비통한 건, 생전에 아이들에게 보내주셨던 깊은 사랑과 따뜻함이 계속 사무치기 때문”이라며 “제주교육 가족들은 교육계의 오랜 숙원인 ‘도세 전출 비율 상향’을 의결하며 보여주셨던 의장님의 통큰 지원과, 그로부터 비롯되는 감동과 감사함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교육감은 “의장님이 남기신 유산을 아이가 행복하고, 도민이 행복한 제주특별자치도를 실현하는 지혜로 충실히 승화해 나가겠다”며 “하늘에서 편히 쉬시길 바라며 의장님의 영면을 기원한다”고 애도했다.

Tag
#N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