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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신관홍의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와 헌사를 바친다”
바른정당 “신관홍의장의 서거에 깊은 애도와 헌사를 바친다”
  • 강내윤 기자
  • 승인 2017.11.22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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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제주도당은 22일 애도성명을 내고 “소통과 협력의 시대를 연 제주 정치사의 큰 별, 신관홍 제주도의회 의장이 서거했다”며 “건강상의 이유로 도의회 의장 사임의사를 밝히신지 하루 만에 서거 소식을 접한 도민과 당원 모두는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바른정당은 “22일 향년 68세를 일기로 영면에 들어가신 故 신관홍 의장은 제주시 일도1·이도1·건입동 지역구에서 8∼10대 3선 도의원으로, 제10대 제주도의회 후반기 의장을 지내셨다”며 “故 신관홍 의장은 기초의원을 포함 16년 정치인생을 걸어 오시면서 사랑과 헌신의 정신으로 따뜻하고 인간미 넘치는 의정 활동을 펼쳐 도민들의 삶과 애환을 함께 하시고자 부단히 노력하셨다”고 추모했다.

바른정당은 “변화와 혁신, 도민과 함께하는 창조의정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시고, 갈등과 대립의 제주사회를 소통과 협력의 정신으로 승화시키고자 최선을 다하셨다”며 “이에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고 신관홍 의장의 서거를 깊이 애도하며, 그의 삶에 헌사를 바친다”고 말했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고인의 영면을 기원하며, 애도주간을 운영해서 고인의 정치 발자취를 회고하고, 숭고한 정신을 기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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