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체장 및 읍·면동장 17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제주시는 시정 현안인 쓰레기문제 및 대중교통 불편 해결을 위한 읍·면동장과 단체장 연석회의를 12일(목) 16시, 시청 제1별관 회의실에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 이후 소각·매립 쓰레기량 8%감소(35.3톤), 재활용품은 33%증가(87.3톤)로 가시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나, 최근 느슨해지고 있는 1회용품 사용 안하기와 관련해 다시금 가다듬고자 읍·면동별 이통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새마을부녀회장,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 연합청년회장 등 주요 단체장 및 읍·면동장 17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또한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함께 실천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1회용품이 전혀 없는 행사운영 사례 발표에 이어, 고경실시장이 직접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추진 성과와 향후과제’에 대한 설명과 효율적인 쓰레기 줄이기 실천 방안, 대중교통 개편 안정화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진행되었다.
제주시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 아래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가 정착되어 가는 만큼, 앞으로도 집중적인 계도·단속 활동 전개로 위반사례 예방을 통해 청정 제주를 지켜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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