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인 2일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제주공항과 제주항 부두에서 귀성·관광객 대상으로 제주방문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원 지사는 제주를 찾는 입도객에게 삼다수물과 감귤을 나눠주며 “추석 한가위, 제주를 찾아줘 감사합니다“ 라며 환영의 말과 감사의 말을 전하며 격려했다.

원 지사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대중교통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교통 혼잡지역을 점검하고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제주공항종합상황실과 공항경찰대, 자치경찰단 등을 방문해 귀성객 수송상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제주항 여객터미널도 방문했다.

한편, 이번 연휴기간에 총 51만7000명이 제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날 하루 4만8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예상됐다.

강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