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이날 오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도당의 활동방향을 설명했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올해 정책 기조를 ‘현안 공론화’·‘보편적 복지 창출’·‘도민과의 소통체계 혁신’ 등으로 설정했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이어 ▲현안 해결 ▲보편적 복지 시범지역화 ▲기후변화 대응 ▲청년과 청소년의 미래 ▲당 혁신 등 5대 분야에 대한 해군기지 문제 해결, FTA 폐기, 신공항 건설 조기 추진, 행정계층구조 개편 등 20대 정책을 제시했다.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세상은 변화하고 있으나 그 변화를 이뤄내기 위한 방법과 실천이 더 중요하다”며 “올해 행복한 변화를 실현하는 원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통합당 제주도당은 다음달부터 오는 3월까지 ‘현안 진단과 해법 마련을 위한 연속포럼’을 추진하고, 상반기 중 ‘열린 대화마당’을 진행할 계획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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