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방훈)은 지난 20일 내년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주요당직자를 임명하는 등 새롭게 당직을 개편했다.
김방훈 자유한국당 제주도당위원장은 이날 오후 5시 도당사에서 양창윤‧강지용 당협위원장, 신임 당직자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당직자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김방훈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도민들께서 보내주신 준엄한 심판을 절대 잊지 말고, 오늘 임명된 당직자들께서 부단히 발로 뛰시고 노력해 주셔야 내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이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임명된 당직자들을 중심으로 생활밀착형 정책 기능을 강화하고, 다시 한 번 도민속으로 도민과 소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w주도당은 임명장 수여식 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도당 운영방안 및 제주현안 문제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제주도당 관계자는 “새로운 당직 임명을 발판으로 본격적인 위원회별 조직구성, 정책개발, 도민소통 등에 박차를 가해 당 조직 활성화 및 내년 지방선거에서의 승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된 주요당직자는 부위원장에 유종인. 김수형. 류경민씨. 전국위원에 박연호. 김효. 오현승. 중앙직능위원회 도 연합회장에 서상수씨 등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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