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 물산업 육성사업을 추진중인 (주)휴럼은 18일 ‘바나피트 컨트롤(100mL)’ 제품 7500병을 제주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센터에서 1차로 생산,전국 60개 휴럼매장에 이달 하순 출시한다.
(주)휴럼은 새싹유채를 재배해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제주과채 복합추출물을 개발, 바나피트 컨트롤에 적용시켜 바나듐과 홍삼이 함유된 음료제품을 생산하는데 성공했다.
제주테크노파크는 바이오융합센터내에 1일 최대 3만병의 페트 및 병 음료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생산설비를 지난해 7억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7월 20일 준공했다.
이 생산설비에서 지난해 12월 30일 기준 도내 10개 업체에서 16종 음료시제품 10만4000병을 생산해냈다.
(주)휴럼에서 개발한 ‘바나피트’라는 브랜드명은 ‘바나듐(Vanadium)’이 우리 몸에 ‘이롭다(Benefit)’는 뜻과 건강한 생활에 ‘적격(Fit)이다’라는 의미로 각각의 단어를 합성해 만들어졌다.
‘바나피트’는 총 두가지 제품군으로 출시되며 ‘바나피트 컨트롤’에 이어 기능성 워터인 ‘바나피트 니어워터’(340ml) 3종을 2월초에 추가 출시예정이다. 가격은 개당 3500원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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