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9일 오후 6시 30분부터 1박2일간 표선면 일대에 머물며 마을 투어를 진행했다.
원 지사는 우선,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와의 간담회를 갖고 표선면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어 표선리 경로당에서 표선면 관내 마을 주민들과 지역의 애로사항 및 민원사항에 대한 격의 없이 안방 대화를 진행하며 각계각층의 기탄없는 의견을 수렴했다.
30일 아침에는 표선면 관내 열매솎기 현장 등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련 공무원들과 함께 개선 방향을 경청했다.
또, 표선면 연합청년회원들과도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봉사활동사항을 청취하고 지역발전방안에 대하여 기탄없는 대화를 진행했다.
한편 원희룡 지사는 지난 2015~2016년까지 ‘마을 투어 시즌3’를 통해 12개 읍면 지역을 찾아 지역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올해부터는 마을투어를 1박 2일로 진행하며 지역의 애로사항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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