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스트릿잼 한국대회’...제주서 ‘팡파르‘
제12회 ‘스트릿잼 한국대회’...제주서 ‘팡파르‘
  • 오창훈 기자
  • 승인 2017.08.1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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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제주아트센터서 장애인, 학생 등 무료입장
윤상현 대표 "지역사회 재능기부 차원의 문화봉사 예정"

▲ 자료사진 ⓒ채널제주

국제로타리3662지구 제주무궁화로타리클럽(회장 남미숙)이 후원하는 제12회 ‘스트릿잼 한국대회’가 27일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날 오후 3시 오픈과 동시에 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5시에 스타트로 공연장을 달군 후 저녁 9시에 끝마칠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는 비보이, 힙합, 방송댄스, 팝핀 등 다채로운 춤과 디제이 및 라이브 페인팅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지며 대회관람 입장료는 2만원이며, 13세이하 초등생과 보육원, 다문화가족, 불우학생, 장애인, 북한이주민 가족 등은 무료 입장할 수 있는 봉사좌석은 500석을 마련했다.

▲ 자료사진 ⓒ채널제주

스트릿 잼(Street Jam)은 2000년도부터 시작된 한국 최대의 Arts Performance Contest & Dance Festival이며 Freedom, Peace, Love의 철학을 가진 대회이다.

이 스트릿 잼은 셀 때 주로 Vol(volume)을 이용하여 Vol.1, Vol.2와 같이 나타내고 2012년 12월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개최된 것이 올해 개최된 Street Jam vol.10 이다.

이 대회는 한국댄서 1세대이며 다양한 프로필을 소유하고 있으며 현재 스트릿잼아카데미 대표인 윤상용씨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스트릿 잼은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왔으며 처음에는 Street Dance로 시작했지만 현재는 Street Dance 외에 다른 무용 장르에서도 다양하게 참여하고 있다.

▲ 자료사진 ⓒ채널제주

Youtube 및 소셜 미디어 시청자들의 많은 시청으로 전 세계 댄서들에게 많이 알려지게 됐고 현재까지 이 댄스 대회를 통해 프리픽스, 소울시스터즈, 애니메이션 크루, Brand New Mind(전 k.o.g.s), 오리지널리티, 묘성, 라스트포원, 프리미어(스트리츠), Morning of Owl, 익스프레션, 드리프터즈, 리버스크루, 큐브사운드등 수많은 세계적인 댄스크루들이 세계에 소개되고 멋진 활약을 펼쳤다

이로 인해 제주에서 댄스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면서도 직접 댄스공연을 접해보지 못한 이들을 위해 제주역사상 처음으로 사랑과 평화의 상징, ‘스트릿잼 제12회 한국대회’가 오는 27일 제주아트센터(1,2층 1200 좌석)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스트릿잼중앙회 윤상용 대표는 “본 대회는 댄스에 관심많은 학우들에게 관람기회를 드리고 싶다. 제주에서 역사상 처음으로 본 대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며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차원의 문화봉사를 할 예정으로 좋은 기회를 선물하고 싶다”고 밝혔다.<행사 문의 기획본부장 고보나 010-7111-0721>

▲ 자료사진 ⓒ채널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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