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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상의, 실무협의 간담회…성공적 수뇌회의 기대
한·일상의, 실무협의 간담회…성공적 수뇌회의 기대
  • 나기자
  • 승인 2012.01.15 18: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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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상의 실무협의회 초청 간담회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는 지난 13일 서귀포시 롯데호텔에서 한·일상공회의소 실무협의회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현승탁 회장(대한상의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측에서는 이현석 전무, 김세호 상무(국제본부장), 신해진 아주협력팀장, 강태욱 제주상의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일본측에서는 나카무라 도시오 전무을 비롯해 미야기 상무, 츠보타 이사(사무국장), 니시타니 국제부장 등 일본상의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현승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7대경관이며 세계자연유산 제주에서 이번 회의가 개최된 것을 크게 환영하고 이번 회의의 성과가 한일상의 수뇌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현 회장은 “지난해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일본상공의와 대한상의의에 크게 감사한다“고 말하고 한라산 허벅술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이에 나카무라 도시오 일본상의 전무이사는 “지난해 제주가 일본·한국·중국에서 유일하게 세계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성산일출봉 등을 돌아보면서 아름다운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되는 데 충분한 여건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주도가 회의를 개최하는데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제주도가 이를 잘 계승발전해 세계인이 선호하는 관광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일 상공회의소 수뇌회의는 경제계 차원에서 양국의 공동 경제현안을 논의하고 동북아시아의 지역경제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양국을 오가며 개최되는 연례회의로, 올해에는 8월에 우리나라에서 개최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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