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통합당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대회 후보 연설에서 "비정규직과 정리해고 없는 나라, 약자와 가난한 이들을 위한 평등하고 정의로운 나라임을 입증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세론은 새로운 인물, 새로운 가치에 의해 무너진다"며 "젊은 정당, 젊은 대표의 깃발을 꽂아 박근혜 대세론을 무너뜨리겠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이 존중되는 일자리와 복지를 만드는 새로운 길을 걷겠다"며 "KTX와 인천공항 민영화도 막아내고 중소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상생공존하는 정의로운 시장경제의 길을 열겠다"고 다짐했다./뉴시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