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신관홍)는 31일자 2017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총무담당 김창현사무관이 서기관자리로 직위승진했고, 업무의 연속성 유지차원에서 사무처내 최소의 전보인사를 했으며, 업무관련 경력자를 관련직위에 배치하여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그리고 6급 이하의 경우는 전출 희망자와 장기 재직자 등에 대하여 도와의 교류인사로 조직의 활기를 도모하였고, 특히 장기 휴가·휴직으로 인한 업무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회사무처를 ‘일하는 조직’으로 조금씩 변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영근 행정자치전문위원은(57·지방서기관)은 서귀고와 제주대 행정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1978년 공직에 입문해 기업정책담당, 평화사업담당, 투자정책담당, 골목상권살리기추진팀장, 특별자치법무과장을 거쳐 2017년 1월부터 의회사무처 입법정책관을 역임했다.
또 김창현 입법정책관(57·지방행정사무관)은 제주상고와 제주대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공직에 입문해 제주시 문화체육과장, 건입동장, 지식경제부(파견), 투자유치과 국내권유치담당, 평화협력과 재외도민담당을 거쳐 2014년 8월부터 의회사무처로 발령받아 의사담당 및 총무담당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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