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홍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형걸, 강용숙)은 지난 4월 한달 간 동홍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30여 가구를 방문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7가구를 발굴했다.
이는 지난 3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직접 찾아가는 방문상담을 통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나가고자 7개팀 23명으로 구성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차상위계 중 혼자사는 어르신 147가구를 방문하기로 결정한 사항에 대한 것이다.
협의체 1차 방문가구 30여 가구 중 도움이 필요하고 재 상담이 필요한 가구 7가구에 대해서는 맞춤형복지팀에서 한번 더 가구 방문을 통해 좀더 심층적인 복지욕구를 확인하고 “민간복지기관, 사례관리, 다양한자원 연계”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게 된다.
이들에 대한 지원은 공적기준을 초과하더라고「동홍 1113 행복프젝트」로 조성된 기금을 통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동홍동은 이외에도 1일부터 6월 30일 까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하여 위기가정 중점 발굴 일제조사 및 지원계획에 따라, 과거(2013년 ~ 2016년) 시 단위 사례관리 종결가구, 긴급복지 지원가구, 위기가정 지원가구 등 108가구를 재방문 하여 또 다른 어려움이 없는지에 대한 점검을 통하여 공적급여 및 특별생계비 지원 등 제도권 밖의 사각지대에 대한 발굴과 지원을 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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