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실 제주시장은 2일 오전 본청 실국장 및 현안부서 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대통령선거 준비철저, 가정의 달 간부공무원 경로효친사상 고취, 하절기 자연재해 사전대비 철저 등을 주문했다.
고 시장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등 투표와 관련해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울여 문제가 발생치 않도록 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5월 어린이날, 어버이날 등 가정의 달을 맞아 국장 및 부서장, 읍면동장 등 간부공무원들은 고향 어르신들을 찾아 뵐 수 있도록 함은 물론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들이 106명에 이르고 있는데 이 분들을 찾아 위로하는 등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하고 그 분위기가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것”을 요청했다.
고 시장은 6월 하절기를 앞두고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여 하천 및 각종 재해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달라”며 “특히, 저류지에 대한 기능 점검 등을 철저히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여 피해제로화 구현에 만전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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