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여의도 봄꽃축제 일대에서 개최되는 “2017 파이팅 코리아! 내 고향 페스티벌”에 참가해 제주관광홍보부스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와 지자체의 관광콘텐츠 홍보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와 동시에 진행된다. 도와 관광협회는 이번 행사에서 수도권지역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제주관광그랜드세일 및 제22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 등 다양한 봄철 제주관광자원 홍보에 주력한다.

이번 제주관광홍보부스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나만의 컵만들기 참여존, 제주감귤초콜릿 시식코너 운영 및 모바일 제주여행상품 구매채널 탐나오 회원가입, SNS 이벤트 진행으로 첫날부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내수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32회 한국국제관광전, 제5회 한국축제박람회 등 수도권지역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대형 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내외국인 개별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강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