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의원 “전통시장 및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 될 것”

국회 교육문화관광위원회 소속 오영훈 의원(제주시을, 더불어민주당)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전통시장및상점가주차환경개선사업에 제주시 동문공설시장과 중앙로 상점가가 선정되었다고 9일 밝혔다.
전통시장주차환경개선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이용 시 가장 불편함을 느끼는 주차문제를 완화함으로써 고객 매출을 증대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에 중기청 전통시장주차환경개선사업에 선정된 동문공설시장은 3층으로 지어지는 주차복층화건물신축사업에 올해 말까지 국비 18억원과 지방비 12억원을 합쳐 총 30억원이 투입된다. 중앙로상점가인 경우 72면 복층 주차장 건립사업에 국비 9억원과 지방비 6억원으로 총 15억원이 지원된다.
오영훈 의원은 “동문공설시장과 중앙로 상점가를 찾는 제주시민과 관광객 등 이용객이 주차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왔다”며, 이번 전통시장주차환경개선사업비 확보로 원도심에 위치한 동문공설시장과 중앙로 상점가에 주차시설을 확보하게 됨으로써 상인들이 매출액 증대로 이어져 시장 및 상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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