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성종)은 9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단장 및 운영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경찰 및 지역사회의 장애인권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2017년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기존 명칭인 ‘상설모니터단’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으로 변경됐다. 또한 장애학생 인권보호 지원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하여 사례관리전문가를 추가로 구성하는 등 새로운 모습으로 바뀌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2017년 연중 서귀포시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 컨설팅 활동, 성교육 및 성폭력 예방교육, 학교현장지원프로그램 지원, 현장 지원, 등하교 시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순찰과 별도 관리 지원, 상담 지원 등을 통하여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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