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관내 도로 파손 및 노후로 인해 도시미관을 해치거나 도로이용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주요 간선도로에 대하여 35억원을 투입하여 정비에 착수했다.
제주시는 2016년 ~ 2017년 겨울철 제설작업 및 도로노후 등에 따른 도로균열, 포트홀 발생 등 아스콘 포장도로 파손으로 인한 도시미관 훼손 및 도로이용 불편이 급증함에 따라 우선 23억원을 투입하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포장보수에 착수하고 있다.
이와 병행하여 12억원을 투입하여 퇴색된 차선 및 횡단보도·과속 방지턱 등을 우천형 고휘도 차선으로 정비하여 야간 및 우천시에도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확보가 용이하도록 노후된 차선을 정비하고 있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관내 간선도로 포장보수 공사로 3월 ~ 6월 사이 아스콘 덧씌우기, 관내 간선도로 차선,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도색 공사등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도로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므로서 도로이용 불편 민원해소와 관광지 이미지 제공에도 일조를 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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