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경실·고관용)는 18일 비자림청소년수련원 및 메이즈랜드 일대에서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및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함께 하는 우리, 더 많은 희망을 전합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의 복지리더로서 청렴결의와 위원 간 네트워크 활동, 동의대학교 평생교육원장인 박상호 교수의 ‘찻잔속의 건강’이라는 특강 등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제주지역의 복지계획 수립과 시행, 평가 등 지역의 복지문제를 민·관이 함께 논의 및 해결하고자 활동하고 있고, 26개 읍면동에도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발굴하고 서비스연계활동을 하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다.

김수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