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농협(조합장 김성범)은 관내 6개 초·중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조합원 자녀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중문농협은 초·중학교 졸업식 행사장에서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은 18명을 대상으로 학생 1인당 10만원씩 총 180만원을 전달했다.
중문농협은 지난 1987년부터 매년 조합원 자녀 고·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누계로 744명의 390백만원의 혜택을 조합원에게 돌려주고 있다.
중문농협 김성범 조합장은 “협동조합의 원칙인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를 통하여 농협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하고, 또한, 후계 조합원 육성을 통하여 농협 사업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금년도부터는 초·중학생까지 확대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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