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경실 제주시장은 1일 오전 제1별관 회의실에서 본청 및 읍면동 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직원조회를 개최했다.
고 시장은 이날 직원조회에서 국가사회 발전유공자 6명에게 국무총리 포장증(1명), 표창장(1명),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4명)을 전수했다.
고 시장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주인의식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제주발전의 동력으로서 공무원들이 주인정신을 가지고 일할 때 어려운 일도 극복할 수 있고 그 보람도 크다”고 강조했다.

현재 제주시정이 최대현안으로 추진하고 있는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와 교통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교통문화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제주시 공무원 모두가 자기가 맡은 일에서부터 시정현안 등 전반에 대해 ‘내가 해야 할 일’이란 의식을 가지고 시정에 임해야 시민에게 믿음과 신뢰를 안겨줄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신명나게 일하는 시정문화 정착에 다 같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한국청렴사회연구소 이상범 소장을 초청강사로 ‘공공기관 청렴도 제고방안’에 대하여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국가사회 발전 유공 표창수상자
△대통령권한대행 국무총리 포장증- 지방행정사무관 김상영(총무과장)
표창장, 지방행정7급 고성호(체육진흥과)
△행정자치부장관 표창장 – 시설관리 7급 김성언(해양수산과), 시설 7급 이용탁(애월읍)
지방행정 6급 현상철(도두동), 지방행정 7급 정경숙(이도2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