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종합민원실 스마일봉사단은 지난 1월 말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인 아라동에 있는 다올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생활실, 계단, 화장실 등 주요 공간에 대해 대청소 및 주변 정리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스마일봉사단은 십시일반 직원들의 성금으로 시설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기저귀(50여만원 상당) 등을 전달하며 위문하였을 뿐만 아니라 시설 종사자들에게 쓰레기 50%감량을 위한 요일별 분리배출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부준배 스마일봉사단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 종합민원실 직원들로 구성된 스마일봉사단은 매월 한차례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등 봉사활동을 하는 등 나눔과 사랑을 적극실천하고 있다.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