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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개교 준비 만전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SJA Jeju) 개교 준비 만전
  • 고경순 기자
  • 승인 2017.01.28 2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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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해울(대표이사 정욱수)은 오는 10월 개교를 앞둔 제주영어교육도시 내 네 번째 국제학교인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제주(이하 SJA Jeju) 개교 준비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구성된 교장단 포함 22명의 개교준비팀은 SJA 본교와 JDC의 지원 하에 개교 준비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SJA Jeju 학교건물 건축공사는 JDC의 지속적인 품질관리와 공정관리를 통해 모든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학교 개교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해울은 지난해 2월 학교 설립계획 승인, 10월 입학전형승인을 제주도 교육청으로터 득하는 등 학교 개교를 위한 행정적 절차도 차질없이 진행하고 있다. 지난 11월부터는 개교년도 신입생 모집을 위한 대규모 입학설명회를 제주, 서울, 부산, 경기, 대구 등지에서 개최하였고 1,500명이 넘는 학부모들이 참석하여 SJA Jeju 개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교원 채용 역시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 해외에서 열리는 교원채용 박람회 참가 등을 통해 목표교원 수의 약70%를 이미 확보하였다. SJA Jeju 교원 중 약10%는 본교 출신으로 채워질 예정이며, 현재까지 확보한 교원의 약 80%가 석사학위 이상 소지자이다. 교원의 질이 학교의 성패를 좌우할 만큼 중요하기 때문에 미국 본교 및 SJA Jeju 교장단은 우수교원 채용에 특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SJA Jeju는 학교의 교육이념 중 하나인 Community(공동체)를 이행하기 위해 제주도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제주학생을 위한 장학금제도를 마련하여 도내 글로벌인재 육성에 힘쓰고자 한다. 중고등학교 제주학생 중 학년별 1명, 총5명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매년 점차적으로 장학금 규모를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제주교육청과 협력하여 제주도내 교사의 SJA Jeju 파견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도내 교사들은 SJA Jeju에서 다양한 학습방법과 미국커리큘럼을 경험하게 되고 향후 교육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도내 공교육의 질적인 향상과 다양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

SJA Jeju는 학교 시설을 지역주민 및 지역 공립학교 학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활동시간 외에는 많은 지역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계획안을 수립 중에 있다.

이 외에도 제주도교육청을 비롯한 제주도내 관계자와의 많은 의견교환을 통하여 SJA Jeju가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

정욱수 대표는 “SJA Jeju는 현재 계획대로 설립준비절차가 진행 중으로 2017년 10월에 성공적으로 개교할 것”이라며 “SJA Jeju가 미국식 교육을 구현하는 국제학교 본연의 목적을 달성함은 물론 지역공동체로서의 공익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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