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신구간 대비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
신구간 대비 불법광고물 정비 추진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7.01.28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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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시 공무원들이 도심지 및 주요도로변 불법광고물 제거중이다 ⓒ영주일보

서귀포시는 제주 고유 풍습인 ‘신구간’을 맞아 불법으로 설치된 광고물에 대해 오는 2월 28일까지 대대적인 일제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

작년 하반기 10주간 특별 단속반을 구성하여 집중단속을 시행한 결과 61% 감소 효과 보여 왔으나 신구간을 맞아 불법현수막이 다시 게시되고 있다.

서귀포시는 불법광고물 특별 단속반 및 주말 단속반을 편성하여 주요도로변(일주도로, 중산간도로 등)뿐 아니라 주택 밀집지역(신시가지, 동홍택지개발지구, 혁신도시등)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현수막, 벽보 등 유동광고물을 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일제정비 기간 동안에는 행정지도를 통한 자진 정비를 유도하고 상습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및 고정광고물 양성화 절차도 적극 홍보에 나선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신구간뿐만 아니라 추석, U-20축구대회등을 대비하여 민간감시원 운영, 불법광고물 신고 센터 운영, 민관합단 단속반 운영, 수거보상제등을 시행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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