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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실 제주시장 “제주 닭.오리고기 안전합니다”
고경실 제주시장 “제주 닭.오리고기 안전합니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7.01.23 22: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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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소비촉진 시식회 갖고 시민과 관광객 동참 호소
“식당 손님줄어 경영에 어려움…농가는 안전한 상태“
▲ 고경실 제주시장 ⓒ영주일보

고경실 제주시장이 23일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고경실 시장은 이날 오전 제주시 모 식당에서 닭·오리고기 소비 촉진을 위한 직접 시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고 시장은 언론인터뷰를 통해 “AI여파로 오리와 닭고기 소비가 둔화되어 관련식당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육지에 비해 제주는 하도와 용수 철새도래지 분변 검출을 제외하고 농가는 안전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 닭고기소비촉진시식회 ⓒ영주일보

이어 “이러한 안전상태를 사수하기 위해 우리 제주시는 곳곳에서 철저한 방역활동을 펼치는 등 계속해서 AI방역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육지부지역 AI여파로 제주의 오리와 닭고기 식당이 본의 아니게 손님이 줄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리 시는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 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고 시장은 “75도 이상 온도에서는 AI바이러스도 모두 소멸된다고 하니 닭, 오리고기를 안심하고 드셔도 된다”며 “힘들수록 함께 하면 어려움은 극복될 수 있다.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서도 닭. 오리고기 소비촉진운동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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