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도서관은 서예 동아리 ‘글사랑 서묵회’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글사랑 서묵회’는 우당도서관에서 활동 중인 서예동아리로 2015년 7월 창단 이래, 결곶 김명희 선생의 지도로 다양한 서예 작품 활동을 활발히 해오고 있다. 본 전시회는 그 간의 작품을 엄선하여 선보이는 자리로 회원들 개개인의 개성이 담긴 수준 높은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우당도서관 2층 로비에서 개최하며, 우당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수복 우당도서관장은 "본 전시회를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서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더 나아가 대표적 문자예술인 서예를 전 도민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제주시민의 많은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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