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양성평등의식을 확산시키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1월 11일부터 31일까지 여성단체 활성화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여성·아동이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사업 ▲맞벌이․취약․다문화가족에 대한 가족친화사업 ▲여성인력 활용을 위한 취업환경 개선사업 ▲쓰레기 감량 및 교통환경개선 등 시정시책 연계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비 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신청자격은 서귀포시에 소재를 둔 단체로서 양성평등의 촉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 등을 목적으로 하고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원한도는 단체 당 300만원(자부담 30%이상)이다.
신청은 등기우편이나 서귀포시청 여성가족과(전화 064-760-2443)를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신청서는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를 통해 제공되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시정현안 사업과 연계한 여성단체 주도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여성단체의 사회참여의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