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제주시, 쓰레기 중간 집하장 시설 보강
제주시, 쓰레기 중간 집하장 시설 보강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7.01.10 23: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관련사진 ⓒ영주일보

제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시행되고 있는 요일배출제도와 관련하여 일부 품목의 넘침 현상, 영업장 보관이 어렵다는 문의가 다수 제기됨에 따라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중간 집하장을 시설하고 매일 배출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일도1동 중앙지하상가를 비롯한 동문시장, 칠성로 상점가의 의류 전문 밀집지역 특성에 맞는 비닐과 종이(박스) 수거함이 완료됐다. 이도2동 학사로(제광교회 앞 복개천)에는 병류 전용 수거함, 연동 바오젠거리의 유흥업소, 의류취급소 대상으로 집하장이 설계중이다. 노형동 약국 밀집지역의 약품류 전용수거함 5개소가 완료됐다.

건입동 새벽시장 등의 수산물 다량 취급소는 스티로폼 수거함과 종이류(박스)함을 지역 특성에 맞게 비치하여 넘침 현상과 시민 배출 불편을 해결할 계획이다.

또 가장 취약한 곳 전체 142개소의 수거함에는 요일별 배출품목 문구를 통합 부착된 상태에서 품목별 개별 부착하여 시민들이 이해하기 쉽게 다가설 계획이다.

과거 종이류 배출시 분홍색 수거함에만 배출하던 습관에서 벗어나기 위해 취약지의 클린하우스별로 색상을 통일되게 배치한다.

한편 시민들이 가장 불편하다는 배출품목 완화에 대해서는 서귀포시 시범기간 중에 제주특별자치도와 협의하여 결정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