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면(면장 김창운)에서는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 및 틈새 복지 실현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금번 찾아가는 복지 상담은 안덕면 관내 기초생활수급가구 53가구(90명), 차상위 장애인가구 36가구(90명)에 대해 가정방문을 실시하여 건강․영양상태, 주거 환경 생활 실태 파악 등 의식주와 관련된 기본적인 욕구를 파악함은 물론 현재 제공되고 있는 급여․서비스 전달사항을 점검하게 된다.
향후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되는 가구는 긴급 지원,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복지팀의 통합 사례관리를 받게 된다.
한편, 안덕면에서는 2016년 9월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된 이후 연말까지 기초생활수급가구 중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 총 121가구(137명)에 대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하여 총 65가구에 대한 통합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김창운 안덕면장은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 복지 수요에 걸맞는 통합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에 적극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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