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여찬현 우도면장이 2011년 공직복무 우수공무원 수상자로 선정, 29일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여찬현 우도면장은 불턱, 원담 등 전통문화를 활용한 체험기반 조성과 관광객 불편해소를 통한 100만 관광객 유치,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축제 개최, 우도땅콩 명품화, 지역특산물 9종 특화 및 유채꽃밭 경관조성을 통한 관광객 유치증대 및 소득원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마을 조성, 찾아가고 싶은 섬 조성사업 유치, 찾아가는 사랑방, 면민종합체육대회 개최, 출향인사와의 교류강화를 통해 지역주민 화합과 독거노인 자매결연 등 더불어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 면장은 이 밖에 해저상수도사업 추진, 친환경교통시스템 및 도항선 야간운항 도입추진, 체육시설 확충사업을 전개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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