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시장 이중환)는 “작년 7월 8일 제주특별자치도 주민자치센터 설치·운영 조례 개정으로 위촉권자가 읍면동장에서 행정시장으로 바뀜에 따라 시장이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을 격려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찾아가는 위촉장 수여식을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1월 6일에는 효돈동 주민자치위원 25명과 서홍동 주민자치위원 24명 등 49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이루어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위촉장 수여를 통하여 17개 읍면동 405명의 주민자치위원들에 대한 격려와 위상강화가 이루어짐으로서 읍면동 풀뿌리 주민자치 기반을 다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다하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