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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글로벌 명품 관광지' 조성
서귀포시 '글로벌 명품 관광지' 조성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7.01.09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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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한용식)에서는 글로벌 명품 관광지 육성을 위한 「주요업무 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장애인 편의시설 및 모유수유실 신축 등 공영관광지(5개소) 활성화를 통하여 예년보다 관람객 45만명(전년대비 6.8% 증가)이 더 방문하는 성과를 거두었고, 올해 역시 가시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편의시설 확충과 직원 서비스 강화에 총력을 기울였다.

최근 공영관광지 직원 불친절이 대두되고 있으나 이를 해소하기 위하여 친절교육 강화 및 직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실시하여 다시 찾고 싶은 명품관광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더불어 예년의 프리젠테이션 친절교육 방식을 탈피하고 직원 중 CS리더를 선별‧양성하여 친절교육을 주1회 실시, 직원들의 적극적 친절 서비스 유인할 수 있는 방법을 도입하면서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친절서비스 제공이 실현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또 관광지별 4개 국어 리플릿 및 안내책자를 비치하고 지속적으로 관광지를 홍보할 수 있는 관광지 홈페이지 개설, 회원가입 없이도 원하는 이는 누구든 쉽게 제공받을 수 있는 SNS를 통한 모바일 전자 여행안내 책자 서비스 제공 등으로 홍보마케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해 특별교부세로 확보된 중문 주상절리대 관람로 및 전망대 확장사업을 추진하여 자연친화적인 디자인 설계로 자연과 하나 되는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무인관람권발매기 설치, 화장실 확장사업 등을 통하여 관람객이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편의시설을 보강할 예정이다.

해당 관광지 맞춤 프로그램 개발 및 이벤트 기획, 행사‧공연 역시 추진하여, 도민(주민)을 위한 관광지 관람환경 조성에도 역점을 둘 계획이다.

한용식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장은 “앞으로도 공영관광지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여 제주도 20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한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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