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좌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윤)는 지난 5일(목) 오전10시 구좌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구좌사랑 희망나눔사업 지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의 안건은 루게릭병으로 제주의료원에 입원중인 무연고자 기초생활수급자에게 간병비 지원, 희귀난치성질환인 림프암으로 항암 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아야 하나 의료비가 없어 치료를 포기한 독거어르신 의료비 지원 심의로 대상자의 생활실태조사를 거쳐 의료비 및 간병비를 각 100만원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구좌사랑 희망나눔사업은 2014년 4월부터 민관협력 사업일환으로 지역주민 중심 구좌사랑 희망나눔계좌갖기운동 전개로 자체재원을 확보하여 구좌사랑 희망나눔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대윤 위원장은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에 대하여 복합적이고 긴급한 상황에 능동적이고 신속하게 지원을 하여 지역 내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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