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농협 (조합장 이성탁) 여성조직체인 고향주부모임(회장 변춘일)은 지난 27일 고산농협 유통센타 2층 회의실에서 회원50명과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을 초청하여 2016년도 고산농협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들의 모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또한, 고산농협 고향주부모임은 결혼이민 이주여성들의 모범적인 가정생활과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 및 정착화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정기총회 때 마다 다문화가정 이주여성들을 선정하여 회원들이 공동소득사업으로 실시한 기금으로 노인정 봉사, 취약계층 나눔 봉사,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 장학금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