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원장 고운진) 공립대안교육위탁교육기관 어울림학교에서는, 서로 협동하고 배려하는 나눔의 문화 형성 및 지역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실현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장은 2학기에 위탁교육을 신청한 학생들이 평소 교육활동을 통하여 교직원과 함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 등을 재료로 하여 지난 12월 22일(목)에 실시하여, 12월 23일(금)에는 이도2동 주민센터의 도움을 받아 학생들과 교직원이 함께 어려운 이웃 등 소외계층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고운진 원장은 “어울림학교에서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하여 나눔과 배려를 실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를 만듦으로써 학생들의 자존감을 향상 시킬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하는 ‘나눔의 문화’를 지속적으로 운영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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