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환 서귀포시장은 26일 시정정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는 시행 전․후 1주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요일별 배출제는 시행 전․후 1주일이 가장 중요하므로, 먼저 전 공무원이 가정에서 요일별 배출제를 충분히 체험하고 지역 주민이 불편함을 토로할 때 경험을 토대로 얘기할 수 있어야 한다”며 전 공무원의 적극적인 동참을 주문했다.
또, 이 시장은 분리수거 삼단통 요일 게재 방안 등 읍면동별 생활환경 시책 등을 상호 공유하여 각 지역별 특성에 맞게 적용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상가 밀집지역, 축제 장소 등 특성상 일시에 다량의 쓰레기가 배출되는 곳에 대하여 각 소관 부서와 생활환경과가 지속적인 소통으로 처리방안을 마련하여 혼란없이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부서간 상호 소통을 주문했다.
이중환 서귀포시장은 “내년 1월 1일 시행되는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 시범 실시에 따른 조직․인력․장비․예산 등이 시기를 일실하지 말고 투입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AI 확진 및 발생지역이 전국 확대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다양한 시나리오에 따른 대응방안 마련과 예찰․방제활동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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