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전정택)는 농협은행 중앙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종합업적평가에서 지난해(2015년)에 이어 올해(2016년)에도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012년 농협은행 출범 이후 처음 있는 일이며, 특히 올해는 단위 그룹 1위를 넘어 지역별 전국 영업본부 중 최고 득점을 달성하여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전국 시·도지역 중 가장 적은 인원과 점포수를 보유하고 있으나, 최근 2년 큰 폭의 사업성장과 실적을 거양하여 올해에는 대전, 광주, 울산 지역보다 더 큰 사업실적을 달성하여 농협은행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4년 말 기준 농협은행 제주본부 여·수신 사업물량은 총 5조7천억원 상당이었으나 최근 2년 큰 폭의 사업성장으로 2016년 12월 기준 여·수신 총 사업물량이 8조7천억원 상당에 이르고 있어 2014년 대비
3조원 이상 사업물량이 성장하였다. 뿐만 아니라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전국단위 CS(서비스모니터링)평가에서도 1위를 달성해 사업뿐 만 아니라 친절한 은행으로 지역사회에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전정택 본부장은 “2년간 사업이 성장 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도민의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 이라며, “제주도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농협의 공익적 역할에 충실하고, 더욱 친절한 은행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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