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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지구 행복주택, 내년 7월에 입주자 모집
아라지구 행복주택, 내년 7월에 입주자 모집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6.12.26 12: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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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첫 행복주택 사업
노형, 서홍동 등 4개소 부지 204세대분 공급
▲ 제주아라지구 행복주택 조감도 ⓒ영주일보

제주도개발공사가 시행하는 첫 행복주택 사업인 아라지구 행복주택이 내년 2월 본격 착공된다.

아라2동 탐라중학교 맞은편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으로 이 지역은 제주시 동부지역으로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및 저소득층인 노인계층,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및 수준 향상을 도모하고 무주택자의 주택마련을 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이부지는 기획재정부 소유 국유지로 부지 사용을 지속적으로 협의 최종 사용동의가 지난 9월 1일 사용협의가 되어 제주지역 제주도개발공사가 추진하는 첫 행복주택 사업으로 지난 23일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이 되어 내년 2월 착공된다.

아라지구 행복주택은 지하1, 지상4층 48세대(28㎡ 21세대, 29㎡, 40㎡, 24세대)로 2017년 7월 입주자격 및 임대료를 확정하여 입주자 모집을 받고, 12월 준공 및 입주를 할 계획이다

행복주택의 임대료는 시세의 60~80% 수준으로 대학생 및 사회초년생·신혼부부는 최대 6년까지 계속 거주할 수 있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주고, 젊은 계층 유입, 경제활동 증가, 시장 이용 증대 등 인근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될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금년에 부지확보 협의와 국토부 승인등 행정절차 이행에 중점을 두었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 추진 계획으로 금년에 4개소 부지에 204세대분 국유지(기재부)에 공급키로 하여 부지사용 협의 완료됐다.

1개소 국방부 소유부지와 교육부 소유부지 1개소에는 협의 또는 토지교환 협의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복지타운 700세대는 마스터플랜 용역중으로 내년 3월 용역완료후 도민공감대 형성으로 위한 도의회 협의 및 전문가 토론회․간담회․워크숍 등으로 공감대 형성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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