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제주(본부장 최원일)는 23일(금) ‘렛츠런 지역상권 활성화운동’을 제주 동문재래시장에서 실시했다.

‘렛츠런 지역상권 활성화 운동’ 행사는 렛츠런재단 주관으로 전국35개 사업장 소재지 재래시장에서 취약계층에게 자체 제작한 ‘렛츠런상품권’을 전달하여, 재래시장에서 소비를 하도록 함으로써 연말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 지역재래시장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의도로 추진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렛츠런파크제주 최원일본부장, 동문시장상인회 김원일회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 정원철본부장, 경기도청 골목

상권추진단 김명옥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내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120명에게 렛츠런상품권 1,200만원을 전달한 후 재래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를 진행했다.

렛츠런파크제주 최원일본부장은 “연말을 맞아 이 행사를 통해 지역상인과 주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새해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상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동문재래시장 상인협회 김원일회장은 렛츠런파크제주에서 지역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오늘 행사에 참여하신분들이 재래시장의 정서를 만끽해 향후에도 많이 이용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