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관광포럼은 20일 오후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2016년 활동성과 보고 및 차기 대표와 부대표를 선출했다.
2017년 포럼대표에 이선화의원이, 부대표에 강경식의원이 포럼 구성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번 10대 의정 3번째 대표로 선출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선화 의원은 대표 승락 인사말에서 “제주문화관광포럼을 통해 제주문화관광의 가치를 모색하고, 알리는 작업에 충실하겠다”고 하면서, “특히 제주문화정체성에 맞는 문화예술의 섬의 사회적인 가치 확산을 유도하고, 제주의 선색이 어우러진 문화도시정책의 변화를 리더해 나갈수 있도록 하겠다”고 그 포부를 밝혔다.
2016년 주요 활동성과(대표 강경식, 부대표 김용범)로는 제주자연유산의 가치향상을 통한 워킹그룹 구성에따른 단초 마련은 물론, 질적관광를 위한 현실적 대안제시 등의 성과를 가져간 반면, 2017년(대표 이선화, 부대표 강경식)에는 제주무형유산의 가치 향상을 위한 사업을 시작으로 세부사업들을 준비하고 있다.
제주문화관광포럼은 이선화, 강경식 의원과 함께 강성균 의원, 김광수 의원, 김동욱 의원, 김용범 의원, 안창남 의원, 유진의 의원 등 총 8명의 의원이 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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