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정원철)는 10일 한라신용협동조합 강당에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후원자와 결연아동이 함께하는 ‘2016 후원자·아동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였다.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는 아동들에게는 연말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후원자에게는 지원아동들과의 만남을 통해 후원에 대한 보람을 일깨우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되었다.
당일 행사는 후원자와 아동이 1:1 짝을 맺어 레크레이션 행사와 캐릭터케이크 만들기 등 체험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후원자에게는 그동안 후원해온 아동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다.
홍만기 어린이재단 제주후원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다른 고민없이 아이들이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후원자들도 아이들을 돕는 보람을 많이 느끼고, 더 많은 도민들에게 후원의 행복을 전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753-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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