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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C, 제주 신화․전설 탐방로 신화역사공원 탐방로 개장
JDC, 제주 신화․전설 탐방로 신화역사공원 탐방로 개장
  • 김수성 기자
  • 승인 2016.12.13 14: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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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이광희, 이하 JDC)가 신화역사공원 J지구 내 「신나락 만나락-제주 신화·전설 탐방로」 (이하 신나락만나락) 1단계 사업이 완료 됐으며 13일부터 무료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한 탐방로 「신나락 만나락」은 신화역사공원에서 JDC가 전담해 개발하기로 한 J지구 내 첫 완성사업이다.

「신나락 만나락」은 ‘신과 사람이 만나 함께 즐거워 한다’는 뜻으로 총 길이 3.2㎞의 곶자왈 숲길과 돌담길로 이뤄진 탐방로, 제주 신화·전설 이야기를 담은 14개의 쉼터로 조성됐다.

탐방객이 각 쉼터에 얽힌 제주의 신화·전설 이야기를 청취하고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제공한다.

ㅇ 안드로이드용은 Play 스토어에서 ‘제주신화전설탐방로’를 검색하면 다운받을 수 있고, iOS용 앱스토어는 서비스 준비 중이다.

JDC 관계자는 “제주도를 본을 떠 만든 「신나락 만나락」은 제주 신화·전설과 환경 전문가의 자문과 도움을 받아 조성됐다”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으며 곶자왈과 돌담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화산송이 자갈과 판석을 활용해 평탄한 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에는 탐방객과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신나락 만나락」을 보완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한다.

이와 함께 신화역사공원 J지구 내 전통문화단지 조성사업 역시 내년 상반기 중 사업계획과 사업방식을 확정하고, 이후 사업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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