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지난 9일 한국언론진흥재단 김경희 과장(광주 지사)에게 자유학기제 교사연수, ‘제주교육은 질문’ 구현을 위한 교장연수, 교감연수, 교사연수를 실시하는 등 제주 교원들의 현장 수요 및 도교육청 정책의 현장 착근, 교원 전문성 함양을 위해 기여한 공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교육감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경희 과장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주최 제주교사연수’를 기획, 운영하여 2002년부터 현재까지 15년간 총 52회, 연인원 3920명의 제주교사에게 전문성 신장의 기회를 제공해 왔으며, 현장교사 요구에 따른 맞춤형 연수를 10년 이상 운영, 2014년부터는 자유학기제 교사연수, 2016년 ‘제주교육은 질문’ 구현을 위한 교장연수, 교감연수, 교사연수를 실시하는 등 제주교육에 끼친 공적이 타의 모범이 됐다.
교사들이 자체적으로 동아리를 형성하여 하고 싶은 연수를 요청하면, 즉시 과정을 개설하여 그 요구에 적합한 강사를 섭외하고 연수를 기획하는 등 현장교사 맞춤형 연수를 10년 이상 운영하여 왔다.
한편, 한국언론진흥재단은 2014년 도교육청과 MOU를 맺어 교원연수 및 NIE 교육의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로 찾아가는 연수, 학부모 연수 등을 운영하며 공교육 활성화를 위한 도민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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