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는 오는 16일 로봇다리 세진이 엄마 양정숙 강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2월 학부모 특강으로 마련된 자리로 16일 오전 10시,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되며 당일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양정숙 강사는 장애인국가대표 수영선수인 김세진 선수를 가슴으로 낳은 엄마이며, 두 모자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KBS 인간극장과 MBC 휴먼다큐멘터리 “사랑”에 방영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다.
이번 강연에서는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라는 주제로 강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3월부터 시작한 학부모 특강에는 지금까지 총9회 830여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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