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이사장은 지난 1993년 30년 만에 부활된 제4대 제주도의회 의원 당시 4·3특별위원회를 주도적으로 설치, 1998년 까지 위원장을 맡아 전도에 걸쳐 4·3희생자를 조사한 ‘제주도4·3피해조사보고서’ 를 발간한 바 있다. 이는 공식 기관이 펴낸 최초의 보고서로, 이후 4·3운동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했다.
김 이사장은 ‘제50주년 4·3학술문화사업추진위원회’ ‘4·3특별법쟁취를 위한 연대회의’ 상임대표, 제주4·3희생자유족회 고문과 제주4·3연구소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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