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 서부보건소(소장 오정수)는 질병관리본부 주관 2016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에서 훈련․장비 2개 분야에서 각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2월1일 경주 힐튼호텔에서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 대회에서 훈련과 장비 분야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에 실시한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는 생물테러(의심)사건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훈련시행을 통한 대응 절차 상 문제점 도출과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서부보건소는 훈련분야에서 생물테러시 생물테러 초동대응 역할 수행, 초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 참여를 통한 협업체계 구축, 개인보호복 착용에 대한 교육 및 훈련 실시 등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장비분야에서도 생물테러장비 보관장소 및 보관관리, 장비 운영 및 관리 등이 높이 평가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오정수 서부보건소장은 “유사시 발생할 수 있는 생물테러에 대비하여 초동대응기관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직원들이 생물테러 대비․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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