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좌용택)에서는 희망나르미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1일부터 7일간 직원 17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용 천을 재활용한 성인용 목도리 제작 및 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21일 직원대상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7일간 남는 시간을 활용하여 제작하였으며, 잘 안쓰게 되는 겨울용 천(무릎담요, 스카프, 겨울옷 등)을 재활용하여 목도리로 재탄생함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고, 직원들이 직접 재단하고 바느질한 목도리를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노인요양시설 등에 기부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을 보템으로써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직원들 간에 단합을 도모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참여・체감형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깨끗한 제주교육 이미지 정착에 동참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