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제주특별자치도정의 주요 정책을 집대성한 ‘제주특별자치도115호’가 22일 발간됐다.
이번 호는 특집 으로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과 '수출1조원 시대개막시동', '탐라문화제 50년' 등으로 꾸며졌다 .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 특집으로, '제주, 세계인의 보물섬으로 도약'(양영근 제주관광공사 사장), '제주 세계환경수도 조성방향'(양창호 환경자산보전과장) '프리미엄 제주맥주 제품개발과 사업화'(고기원 제주광역경제권 선도산업지원단장) 등의 글이 실렸다.
'수출1조원 시대개막시동' 특집으로, '제주와 함께한 한국 스마트그리드 역사'(김규동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팀장), '제주 국제자유도시의 동반성장 방안 -제주형 프랜차이즈 산업'(채현 주티비비씨 전략기획실이사), '미래성장동력 제주의 약초산업'(정용환 제주테크노 파크생물종다양성연구소소장), '기상데이터 분석에 의한 제주해상풍력자원 잠재력 평가'(허종철외 3인), '제주식품산업의 육성방안'(임상빈제주대교수) 등의 글이 게재됐다.
'탐라문화제 50년' 특집에서는 '탐라문화제의 새로운 50년을 생각하며'(신왕근 제주관광대학 교수), '제주 전통문화 빛내 온 탐라문화제 반세기'(현춘식 제주도문화재위원), '탐라문화제 일본 공연의 의미'(김길호 재일작가) 등의 글이 실렸다.
이밖에 탐라역사 인물기행 편으로 '제주목사 조사수, 조선의 청백리가 되다'(장혜련 제주대강사), '도민관광의식도 무한경쟁의 동력이다'(오상훈 제주관광학회장), '말산업 육성법 시행과 제주 말산업의 진흥과제'(오문용 축정과 말산업담당), '기후변화에 대응한 제주농업의 향후 진로'(문두경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 '재일제주인 1세대 고향방문사업' (이창익제주대교수), '제주어 보전과 육성에 관하여'(송상조 제주방언연구회) 등으로 게재됐다.
부록편으로는 '한라산 국립공원의 이해'(김찬흡 제주도교육의정회 이사장)의 글도 실렸다.
도는 1000부를 발간, 재외공관 158곳, 정부부처 및 15개 시도, 기관 단체, 공공도서관, 새마을독서실 등에 직접배부할 계획이다./뉴시스
